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 그랑존 (문단 편집) === 축퇴포 (縮退砲) (Degenerative Cannon) === [[파일:「축퇴포」.gif]] >'''あなた達の存在を, この宇宙から抹消してあげます…!!''' >'''당신들의 존재를 이 우주에서 말소시켜 드리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네오 그랑존 최강의 무기'''. 과거 윙키 시리즈 작품들에서 네오 그랑존을 다른 [[최종보스]]들과 [[넘사벽]]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무기다. 고토부키야 프라모델의 설명서에 따르면 등의 바리온 창출 헤일로에서 발생시킨 질량을 축퇴로에서 핵축퇴시켜, 블랙홀 클러스터보다 대형의 블랙홀을 형성해 발사하는 병기. 대질량을 고차원에서 축퇴시키기 때문에, 소규모의 초신성 폭발을 이끌어내 한정 범위 내에 물리적 대미지를 준다. 또한, 그 후 중력붕괴한 블랙홀의 조석력(潮汐力)에 의해, 사상의 지평면에 닿은 물질은 분해된다. 한 마디로 '''[[초신성|초신성 폭발]]과 [[블랙홀]]의 2단 콤보'''. 윙키 시절에는 사정거리 1~12에 잔탄 '''48발'''. 참고로 한 단계 아래의 무장인 블랙홀 클러스터의 잔탄은 한 자리 숫자에 불과했다. 특히 4차 시절에는 공격력 18,000(풀 개조하면 19,400)이라서, 맞으면 무조건 터지는(열혈 걸고 쓰면 보스도 한 방에 훅 간다) 미친 듯한 위력으로 네오 그랑존의 파워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3차에서도 공격력 2500으로 샤인 스파크, 갓 보이스를 능가하는 최강 공격력. 알파 이후부터는 공격력과 잔탄이 많이 약해져서 예전만큼의 파워는 보기 힘든 편이다. '''대책 없이 맞으면 그냥 죽는다'''는 건 다르지 않지만. OG 시리즈 데뷔작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연출에서는 행성을 하나 날려버린다. 그 전에 나온 [[다크브레인]]의 연출이 수많은 행성을 공기놀이 하듯 갖고 노는지라 최종 보스로서 위엄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사실상 OG 외전의 최종 보스는 다크 브레인이고, 네오 그랑존은 엑스트라 보스 취급이라 많이 약하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마장기신 3에서는 풀 개조 공격력 10,000으로 [[사이바스터]]의 코스모 노바(풀 개조 공격력 10,200) 다음으로 높지만, 포제션의 공격력 1.5배 보정 때문에 실제로는 마장기신 4대와 [[제르보이드]]의 필살기보다 약하다. 거기에 프라나까지 100이나 소모하게 변경. 스토리상 네오 그랑존이 풀 파워의 절반 정도로 약해진 상태라서 그런지, 연출이 알파 시리즈에서 그랑존의 시작형 축퇴포와 비슷하게 변했다. [* 축퇴포의 일부를 먼저 방사하고 추가 공격을 더해서 구체를 형성해 적중시키는 방식.] OG 다크 프리즌에서는 10단 개조 공격력 '''10,600'''의 위엄을 보여준다(무개조 9,000, 15단 개조 11,600). 2차 OG 최강 공격력인 [[SRX]]의 [[천상천하 일격필살포]] 마이 버전 10단 개조 공격력 10,800, 연비 등의 문제로 주력이 되는 비렛타 버전 10단 개조 공격력이 10,125이니, '''단독으로 합체기 급의 위력'''을 내는 셈. EN 소모도 일격필살포보다 훨씬 저렴하고, 네오 그랑존에는 엄청난 EN과 EN 회복까지 있어서 난사가 가능. 심지어 재공격, 맥시멈 브레이크에도 쓸 수 있다. 연출 면에서도 역대 축퇴포 중 최고라는 평. 신이 심판을 내리는 것 같은 슈우의 인상적인 컷인에, 은하를 박살내는 듯한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 은하가 소멸하는데도 아군이나 네오 그랑존이 무사한 이유는 축퇴포를 사용하면 첫 연출에서 게이트가 열리는 연출과 함께 주변 지형이 변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된다.(우주에 있더라도) 바로 슈우가 자신과 적을 다른 은하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즉, 게이트를 열어 다른 은하로 이동하며 적기를 끌고와서 축퇴포를 날린 뒤에 자신은 원래의 우주로 돌아간 것이다.''' 축퇴포에 희생된 은하계 입장에선 민폐가 아닐 수 없다. ~~이럴 능력이 있으면 그냥 그 적'''만''' 다른 은하로 날려버리면 되지 않나?~~] 착탄 후 은하를 날리는 연출도 OG외전과 비교해서 매우 깔끔한 편이다. 다만 연출이 1분 30초 가까이 되기 때문에 너무 길다는 의견이 지배적. BGM이 한 바퀴 돌고도 절반 가까이 재생되어야 끝난다. [[마장기신 F]]에서는 풀 개조 공격력 9,500으로 수치상으로는 여전히 아군 2위. 참고로 1위는 그대로 사이바스터의 코스모 노바, 아카식 노바(9,700). 네오 그랑존도 그랑존에서 변신하면서 공격력 1.2배 보정이 붙긴 하지만, 포제션의 보정은 여전히 1.5배라서 아카식 노바, 그란벨의 정전 화풍청운검보다 밀린다. 연출은 다크 프리즌의 연출이 워낙 호평을 들은 것을 의식했는지, 이를 최대한 간결하게 압축한 듯한 깔끔한 연출을 보여준다. 심지어 슈우의 컷인은 다크 프리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을 정도. 마장기신 3와는 달리 네오 그랑존이 다시 원래 파워를 되찾은 덕분에 다시 구체를 발사하는 연출이 되었다. 게다가 라 기아스 7대 초병기[* [[사이바스터]], [[그란벨]], [[갓데스]], [[잠지드]], [[그랑존]], [[제르보이드]], [[레이브레이드]]를 일컫는 표현이다. 참고로 이 7대는 모두 고유 변신 커맨드가 있다.] 대부분이 그렇듯, 38화의 요텐나이, 최종화의 카둠 하캄에게 축퇴포를 쓰면 전용 전투 대사가 있다. 특히 요텐나이 전용 대사는 꼭 들어보자. 참고로 이 축퇴포에서의 축퇴란 페르미 축퇴를 의미하며 이는 [[초신성|초신성 폭발]]에 관련된 용어. 위에서 언급된 대로 이 무장은 국소적인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는 무장으로, 물론 그렇다 보니 위력은 블랙홀 클러스터를 아득히 능가한다. 초신성은 어느 경우로 생기더라도 발생하면 항성 물질을 강한 힘으로 분출하고, 초신성의 잔해를 충격파와 함께 만들어낸다. 초신성 폭발의 결과는 [[성간 물질]]을 빛의 속도의 1%의 속도인 약 3,000 km/s로 밀어내게 되며 다른 물질과 충돌하면서 가열되고 곧 [[플라즈마]]가 형성된다. 이 정도도 이미 사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항성 폭발이 열핵 폭발이라는 점으로 '''[[감마선]]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으로 방출'''시킨다는 것이다. 1차 '''[[대멸종]]'''의 원인이 [[초신성]]이라고 의심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마선]]이 방출되는지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적어도 50[[광년]] 이내의 생물이 파멸적인 타격에 처하게 된다'''. 일상 생활에 비유하자면 [[항성]] 크기의 [[수소폭탄]]이 터지고 후폭풍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는 OG 외전 연출에서 느낄 수 있다. 앞서 설명으로는 OG 외전에서의 축퇴포 연출이 이전 작품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향되었지만 최종보스인 다크브레인보다 연출적으로 약해보인다고 했지만, 자세히 보면 행성이 폭발하는 순간 연출 화면이 급속도로 줌 아웃되면서 행성이 점만하게 보일 정도로 줌 아웃으로 멀리 떨어지는데 행성을 폭발 시킨 축퇴포의 영향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멀리 떨어진 화면마저 화이트 아웃 시키면서 모든 것을 후폭풍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지표면을 향해 이런 걸 쐈다간 [[태양계]]가 멸망할 뿐 아니라 50[[광년]] 이내의 생물들에게, 생물이 있다면, 끼치는 영향력은... 자칫 잘못했다가는 적 하나 날려버리겠다고 쏘았다 우주적인 스케일의 [[민폐]]를 보여줄 수도 있다. 그리고 다크프리즌에서의 연출은 항성계를 넘어서 '''파괴력 자체만으로 은하계 하나를 날려버린다.''' 물론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초신성 폭발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하고 있는 설정의 언급을 참고해 보면 네오 그랑존의 축퇴포는 혹시나 이런 우주적 스케일의 [[민폐]]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극히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만 이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무언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모양인 듯 하므로, 축퇴포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고 걱정할 일은 없는 모양인 것 같다. 폭발 뒤 다시 블랙홀의 조석력으로 분해한다는 언급을 보면 블랙홀로 다시 끌어들여서 범위를 제어하는 듯. 즉 그랑존이 만들어낸 블랙홀은 무기 뿐만이 아니라 억제기구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는 말. OG외전이나 다크 프리즌의 연출상으로는 축퇴포를 쏘기 전에 거대한 웜홀을 열어 자신과 적을 다른 공간으로 옮긴다. 과연 슈우. 하기사 저런 민폐를 그대로 구현해버린다면, 어쩌면 슈우 자신도 죽어버릴지도 모르니 이는 당연한 조치일 듯. 여담으로 어째 이 기술 하나만 영어가 아닌 한자 [[일본어]] 이름으로 되어 있다. 또다른 여담으로, 네오 그랑존이 평범한 아군 강캐로 나오는 최근작과는 달리 윙키 시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네오 그랑존은 존재 자체가 숨겨진 기체에 가까웠던데다가 그 축퇴포의 위력마저 사기적이었기 때문에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아토믹 바주카]]의 2배 위력!''') [[축퇴포]]란 단어 자체가 초필살기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